정부 "한일중 정상회의 26∼27일 서울서 개최 최종 조율중"

김미경 2024. 5. 4.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이 이달 26∼27일 서울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며 조만간 날짜를 발표할 수 있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일중 3국은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우리는 의장국으로서 일본, 중국 측과 협의해 왔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언론은 전날 한중일 정상회의가 26~27일 서울에서 열릴 것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한국, 중국, 일본이 이달 26∼27일 서울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며 조만간 날짜를 발표할 수 있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일중 3국은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우리는 의장국으로서 일본, 중국 측과 협의해 왔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 언론은 전날 한중일 정상회의가 26~27일 서울에서 열릴 것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이 이대로 확정되면 3국 정상회의는 4년 5개월 만이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