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사인 공세, 선수들 미소도 활짝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4. 5.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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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 성남 남서울CC.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를 마친 선수들이 스코어카드 접수를 끝내고서 어린이들에게 골프공 선물을 하나씩 했다.

이들을 위해 출전 선수들은 겉면에 사인한 골프공을 선물하면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선수들은 자신이 준비한 공 외에도 어린이 팬들이 갖고 온 모자, 옷 등에도 기꺼이 사인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적극적으로 팬 서비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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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3R
어린이날 연휴 맞아 사인볼 이벤트
선수들 즉석에서 선물하고 추억 전해
이정환이 4일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가 열린 경기 성남 남서울CC에서 어린이들에게 사인볼을 전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지한 기자
이태희(오른쪽)가 4일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가 열린 경기 성남 남서울CC에서 경기를 마친 뒤, 어린이에게 골프공을 선물하고 있다. 김지한 기자
4일 경기 성남 남서울CC.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를 마친 선수들이 스코어카드 접수를 끝내고서 어린이들에게 골프공 선물을 하나씩 했다. 그것도 즉석에서 공에 사인을 하면서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골프장에는 어린이와 함께 한 가족 단위 갤러리들이 많이 찾았다. 이들을 위해 출전 선수들은 겉면에 사인한 골프공을 선물하면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선수들은 자신이 준비한 공 외에도 어린이 팬들이 갖고 온 모자, 옷 등에도 기꺼이 사인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적극적으로 팬 서비스를 했다.

이날 단독 선두에 나선 이정환과 2위에 오른 촌라띳 쯩분응암(태국) 등 일부 선수들은 자발적으로 골프공을 더 내놓기도 했다. 이정환은 “어린이 팬이라면 기꺼이 사인에 모두 응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어린이와 함께 한 출전 선수들의 표정에서도 미소가 가득했다.

성남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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