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이미주 “♥송범근과 첫 만남? 자만추...겉보기와 달리 애교쟁이”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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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공개 열애 중인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만남부터 매력포인트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가 이미주의 공개 연애에 "이제 드디어, 입이 근질근질했는데"라고 말하며 신나게 오프닝을 열었다.
유재석은 "미주가 공개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고, 다른 멤버들도 "축하해"라며 이미주와 송범근의 만남을 열렬하게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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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공개 열애 중인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만남부터 매력포인트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가 이미주의 공개 연애에 “이제 드디어, 입이 근질근질했는데”라고 말하며 신나게 오프닝을 열었다.
유재석은 “미주가 공개 연애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고, 다른 멤버들도 “축하해”라며 이미주와 송범근의 만남을 열렬하게 환호했다.
이미주는 당황하며 “정말 그랬어?”라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하하는 “벽에 기대서 자주 그랬다”고 거들었다.
이이경 역시 “집순이인데 어느 순간 여행을 자주 다니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여행을 다닐 수 있지만 일본만 그것도 한 지역만 유독 가더라”고 밝혀 이미주를 고개 숙이게 했다.
부끄러워하던 이미주는 오빠들의 재촉에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답했다. 특히 공개 연애 후 송범근의 반응에 대해 “그 친구는 오히려 좋아했다. 예전에 제가 인기가 너무 많으니까 불안해했었는데, 공개가 된 후 너무 좋아해줬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또한 송범근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겉보기에는 애가 사나워 보인다. 정말 애교쟁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했다.
멤버들은 이미주의 발언에 또 한번 폭소했지만 마음으로는 진심으로 축하해 줬다. 이후에도 김종민, 영케이, 김광규들도 등장하자마자 이미주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고, “기사에서 봤다”는 말과 함께 축하를 건넸다.
1994년생 이미주와 1997년생 송범근은 3살 터울이기도 해 연상연하 커플이기도 하다.
이미주는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최근 일본을 가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일반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애정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날짜나 시간 텀을 두지 않은 채 SNS에 동시에 올리는 등 대놓고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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