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산초, 어린이날 앞두고 학부모·교직원 함께 등굣길 환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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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산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아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양산초는 지난 3일 교직원과 학부모회, 동부교육지원청과 '사랑의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이 마련한 축하 행사로 '종이컵 씨름' '청기·백기' '신발던지기' '추억의 뽑기' 등 어린이날의 취지에 맞게 아이들이 즐거워할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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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 양산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아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양산초는 지난 3일 교직원과 학부모회, 동부교육지원청과 '사랑의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학교 입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환영하는 행사다. 등교길에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각종 글과 팻말을 설치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 자리에는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도 함께했다.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이 마련한 축하 행사로 '종이컵 씨름' '청기·백기' '신발던지기' '추억의 뽑기' 등 어린이날의 취지에 맞게 아이들이 즐거워할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와 학부모가 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행복한 동부교육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희연 양산초 교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밝은 표정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한 마음으로 함께 준비해 준 교직원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리며 늘 즐겁고 따뜻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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