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고척돔 채워줘 감사…모든 걸 다 쏟아붓겠다"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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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드림이 마지막날 공연을 펼치는 소감을 밝혔다.
NCT 드림은 4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NCT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THE DRAEM SHOW 3 : DREAM()SCAPE)'를 개최했다.
NCT 드림은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오는 11월 29일~12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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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NCT 드림이 마지막날 공연을 펼치는 소감을 밝혔다.
NCT 드림은 4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NCT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THE DRAEM SHOW 3 : DREAM()SCAPE)'를 개최했다.
이날 '박스'(BOX)로 공연의 포문을 연 NCT 드림은 '119', 'SOS'(에스오에스), '고'(GO)까지 연이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크는 "오늘 더 덥고 뜨거울 예정이다"라며 "'막콘'(마지막날 콘서트)인 만큼 아낌 없이 모든 걸 다 쏟아부어 버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성도 "후회 남기지 않고 온 몸, 온 힘을 불사르겠다"고 했다.
이어 재민은 "3일 내내 고척돔을 많은 시즈니(팬덤 별칭)분들이 채워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해하고 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러는 "3일 내내, 물론 콘서트 첫날 하루만 해도 저희도, 시즈니분들도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일인데 이 무대를 사랑해서 이렇게 모여서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도 끝까지 미친 듯이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NCT 드림은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오는 11월 29일~12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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