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고위공무원, 대형병원으로 전원수술…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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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무원이 지역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서울 대형 병원으로 옮겨 수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문체부 1급 공무원 A 씨는 지난달 21일 세종 충남대병원에서 뇌출혈 증세로 병원을 찾아 현지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전원 수술 특혜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체부 관계자는 "A 씨가 기존에 치료를 해온 병원으로 가겠다고 해서 옮긴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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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공무원이 지역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서울 대형 병원으로 옮겨 수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문체부 1급 공무원 A 씨는 지난달 21일 세종 충남대병원에서 뇌출혈 증세로 병원을 찾아 현지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전원 수술 특혜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체부 관계자는 "A 씨가 기존에 치료를 해온 병원으로 가겠다고 해서 옮긴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 신영빈 기자 / welco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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