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병원 교수 74%, '진료 축소·이탈·사직' 고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대·병원 교수의 74%는 업무 가중에 따른 어려움으로 진료 축소와 병원 이탈, 사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4일) 97%에 달하는 교수들이 환자 곁을 지키고 싶어 하지만 업무 가중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환자들의 불안과 절망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환자들의 치료가 늦어지고 결과가 나빠져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대·병원 교수의 74%는 업무 가중에 따른 어려움으로 진료 축소와 병원 이탈, 사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4일) 97%에 달하는 교수들이 환자 곁을 지키고 싶어 하지만 업무 가중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환자들의 불안과 절망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환자들의 치료가 늦어지고 결과가 나빠져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비대위는 정부가 하루빨리 전공의와 학생들에게 가하는 겁박을 거둬 일터와 학교로 돌아올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