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성 DMZ 산불 진화율 75%… 북한군 포문열어 진화 헬기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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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2시 43분쯤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율 75%를 보인 가운데 북한군 측이 포문을 열어 산림 당국이 헬기를 철수시켰다.
그러나 4일 오후 2시쯤 산불이 발생한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북한군 측에서 포문을 연 것이 군 당국에 의해 확인됐다.
이에 군 당국은 산불 진화 작업 중이던 헬기를 철수할 것을 요청, 산불이 확대되어 현재까지 75% 가량 진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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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2시 43분쯤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율 75%를 보인 가운데 북한군 측이 포문을 열어 산림 당국이 헬기를 철수시켰다.
불이 난 곳은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MDL)사이로, 인력을 활용한 진화가 어려운 군사지역인 탓에 산림청 헬기 3대와 헬기 1대만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4일 오후 2시쯤 산불이 발생한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북한군 측에서 포문을 연 것이 군 당국에 의해 확인됐다. 이에 군 당국은 산불 진화 작업 중이던 헬기를 철수할 것을 요청, 산불이 확대되어 현재까지 75% 가량 진화된 상태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최현정
#북한군 #진화율 #비무장지대 #고성군 #수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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