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JLPGA 투어 살롱파스컵 3R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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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들이에 나선 이예원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 엔) 3라운드에서 선두로 도약했다.
이예원은 4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666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았다.
2024시즌 들어서도 지난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예원은 일본 무대에서 또 한 번의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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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 나들이에 나선 이예원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 엔) 3라운드에서 선두로 도약했다.
이예원은 4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666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았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전날 공동 2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이예원은 지난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3승을 쓸어 담으며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을 거머쥐었다.
2024시즌 들어서도 지난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예원은 일본 무대에서 또 한 번의 우승에 도전한다.
야마시타 미유(일본)은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2위에 자리했다. 모리타 하루카와 사쿠마 슈리(이상 일본)이 6언더파 210타로 그 뒤를 이었다.
배선우는 5언더파 211타를 기록, 가와모토 유이(일본)와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효송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0위, 신지애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3위, 김수지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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