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한국의 왕+팀의 핵심” 찬사…배준호, 스토크 시티 ‘올해의 선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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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사에 찬사를 받으며 유럽 무대에 적은 중인 배준호가 소속티 스토크 시티의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스토크 시티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그는 스폰서십 bet365가 후원하는 2023-24시즌 올해의 선수상에서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배준호는 4일 열리는 브리스톨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조나단 월터스 스포츠 디렉터와 팀 레전드 마크 스타인으로부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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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사에 찬사를 받으며 유럽 무대에 적은 중인 배준호가 소속티 스토크 시티의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무려 8개원 만이다.
스토크 시티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그는 스폰서십 bet365가 후원하는 2023-24시즌 올해의 선수상에서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팀에 합류한지 8개월 만에 팬들로부터 ‘한국의 왕’이라는 응원가를 선물 받았고, 이 기간 동안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2023시즌 팀의 1부로 승격한 대전에서 핵심으로 발돋움하며 K리그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다 8월 영국 2부리그 스토크로부터 제인이 왔고 배준호는 유럽 무대 도전을 위해 대전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스토크의 유니폼을 입은 배준호는 초반 조금씩 기회를 받다가 지난해 12월 데뷔골을 터뜨리며 만개했다. 점차 선발로 나서더니 팀의 핵심으로 발돋움했고, 스토크의 잔류를 이끌어내며 팀 최고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첫 유럽 무대에서 공식전 37경기 2골 6도움. 유럽 리그 데뷔 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남기며 구단 선정 ‘올해의 선수’까지 등극했다.
배준호는 4일 열리는 브리스톨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조나단 월터스 스포츠 디렉터와 팀 레전드 마크 스타인으로부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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