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23킬 차 대승 PSG 탈론, 마지막 희망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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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보다 더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치며 20킬 이상을 기록한 PSG 탈론이 최종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4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패자전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에스트랄 e스포츠(이하 EST)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이어 EST의 마지막 교전 시도에 갈리오는 쓰러졌지만 3킬을 추가하며 넥서스까지 전진한 PSG는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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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패자전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에스트랄 e스포츠(이하 EST)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이어 EST의 마지막 교전 시도에 갈리오는 쓰러졌지만 3킬을 추가하며 넥서스까지 전진한 PSG는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2세트 경기 시작 직후 EST 탈리야의 점멸을 뺀 PSG가 다시 마주친 아리의 매혹을 맞추며 선취점을 챙기고 다시 한 번 탈리야를 잡아내며 초반 분위기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고 드래곤까지 사냥했다. 빈틈을 노린 EST가 바루스를 쓰러뜨리며 유충 세 마리를 모두 챙겼지만 상단 지역에 오공이 합류하며 크산테를 잡은 PSG는 하단 지역 합류전서 2:1로 승리했다.
EST의 상단 습격을 넘긴 뒤 역습에 나서 자야-라칸을 모두 쓰러뜨리고 2차 유충 세 마리와 두 번째 드래곤을 독식한 PSG는 EST의 하단 습격을 잘 흘려내는 사이 전령을 챙겨 바로 중앙 지역에 소환, 1차 타워를 철거했다. 다시 상단 지역에 등장해 크산테와 탈리야를 잡고 상단 2차 타워까지 밀어버린 PSG는 상대 정글서 시작된 교전을 본진으로 이어가며 4킬을 쓸어 담고 중앙 2차 타워를 무너뜨렸다.
EST가 상대 뒤에 벽을 치며 드래곤 3스택을 쌓은 상대를 노려봤으나 큰 피해 없이 반격에 나선 PSG가 에이스를 띄우고 바로 바론 버프까지 둘렀다. 이어 상대 본진으로 진입, 또 한 번의 에이스로 축포를 터뜨리며 경기를 끝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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