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없이는 US오픈 이야기를 쓸 수 없다" 특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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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특별 초청 선수로 US오픈에 출전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4일(한국시간) "US오픈에서 세 차례 우승한 우즈가 현지시간 6월13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124회 US오픈 챔피언십의 특별 출전권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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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특별 초청 선수로 US오픈에 출전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4일(한국시간) "US오픈에서 세 차례 우승한 우즈가 현지시간 6월13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124회 US오픈 챔피언십의 특별 출전권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2000년과 2002년, 2008년 세 차례 US오픈 정상에 섰다.
하지만 세계랭킹이 700위 밖으로 밀렸고, 2019년 마스터스 우승으로 받은 출전권도 5년이 지나면서 사라졌다. US오픈 출전이 불가능했지만, USGA는 메이저 대회에서만 15승을 거둔 '골프 황제'를 특별 초청했다. 우즈의 23번째 US오픈 출전이자 2020년 이후 4년 만의 출전이다.
USGA의 존 보덴하이머 최고경기책임자는 "우즈 없이는 US오픈 이야기를 쓸 수 없다"면서 "2000년 페블비치에서 15타 차 우승부터 2008년 토리파인스에서 부러진 다리로 우승한 것까지 최고의 경기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우즈는 "내셔널 타이틀인 US오픈은 정말 특별한 대회다. 내 경력을 정의하는 대회"라면서 "올해 출전권을 받게 돼 영광이다. 특히 파인허스트에서 열리는 대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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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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