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광복로 한일 우호 거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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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조선통신사축제 이틀째인 4일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현됐다.
500명 규모 조선통신사 행렬은 이날 오후 용두산 공원에서 의식행사와 타종식에 이어 광복로까지 펼쳐졌다.
올해 축제에는 일본 조선통신사 연고 지역에서 100여명의 예술단이 참여했다.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는 시민들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재연한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는 '조선통신사선 뱃길 탐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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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024 조선통신사축제 이틀째인 4일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현됐다.
500명 규모 조선통신사 행렬은 이날 오후 용두산 공원에서 의식행사와 타종식에 이어 광복로까지 펼쳐졌다.
3사(使) 중 정사는 이상준 쓰시마시 국제자문대사가, 부사는 민정희 충청남도역사박물관장이, 종사관은 구지현 선문대학교 한국문학콘텐츠창작학과 교수가 각각 맡았다.
올해 축제에는 일본 조선통신사 연고 지역에서 100여명의 예술단이 참여했다.
한·일 문화 예술단은 이날 광복로에서 한일 우호 거리공연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는 시민들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재연한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는 '조선통신사선 뱃길 탐방'이 이어졌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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