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4주 연속 차트인…글로벌 인기 롱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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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쉬시'(SHEESH)는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76위에 올랐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서도 32일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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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쉬시'(SHEESH)는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76위에 올랐다. 해당 곡은 지난 4월11일 첫 진입한 이후 4주간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서도 32일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해당 곡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6300만 회를 넘어섰으며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 역시 연일 자체 최고 수치를 달성, 현재 1000만 명에 육박한다.
스포티파이 외 주요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쉬시'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서 각각 33위, 16위를 기록해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멜론·벅스·지니·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다수의 음악방송 활동으로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입증, 전 세계 음악팬들의 호평을 얻으며 인기 롱런에 돌입했다는 관측이다. 베이비몬스터의 '쉬시'는 지난 4월1일 발매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상승세가 여전해 앞으로의 추이 또한 주목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또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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