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시민연합, 늘봄교육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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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구교육시민연합은 한국지역아동센터대구지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대구교육시민연합이 주최하고 한국지역아동센터대구지부가 주관했다.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늘봄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대구교육시민연합회원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일반시민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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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2024대구교육시민연합은 한국지역아동센터대구지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대구교육시민연합이 주최하고 한국지역아동센터대구지부가 주관했다.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늘봄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대구교육시민연합회원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일반시민이 참가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교육계에서는 초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올해보터 전국적으로 늘봄학교를 도입하는데 대구교육청도 지난 3월부터 70개의 늘봄학교를 선정해 보다 질 높은 교육과 안정적인 돌봄을 실현하고 있다"며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윤미숙 초등학교 교사는 "돌봄전담인력확보, 아동친화적 돌봄공간확보 등의 숙제해결과 더불어 분절화된 초등돌봄체계를 통합하고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 학교가 함께 마을단위 돌봄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했던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구지부 김수정 지부장은 "대구교육청 내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돌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이는 돌봄협력체계를 만들어 가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구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명시된 대구시 온종일 아동돌봄 협의회를 통해 대구형 아동돌봄쳬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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