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증샷 명소에서 '우지끈'…사진 찍던 관광객들 추락

전형주 기자 2024. 5. 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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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도로 나무 데크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관광객이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0분쯤 제주 구좌읍 월정서로의 한 해안도로 쉼터 내 나무 데크 난간이 파손돼 이곳에 있던 관광객 A씨(54)와 B씨(54)가 1.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와 B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은 이들이 난간에 기대 사진을 촬영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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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제주 월정 해안도로 쉼터 나무데크 난간. /사진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 해안도로 나무 데크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관광객이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0분쯤 제주 구좌읍 월정서로의 한 해안도로 쉼터 내 나무 데크 난간이 파손돼 이곳에 있던 관광객 A씨(54)와 B씨(54)가 1.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와 B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등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이들이 난간에 기대 사진을 촬영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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