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민-유승준, ITF 하나증권 순창주니어대회 남자복식 우승

안홍석 2024. 5. 4.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테니스 기대주 김동민과 유승준(이상 오리온)이 2024 국제테니스연맹(ITF) 하나증권 순창국제주니어 투어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민-유승준 조는 4일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조민혁(남원거점SC)-오동윤(고양중) 조를 세트스코어 2-0(7-6<7-3> 6-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민(왼쪽)과 유승준 [프리랜서 김도원 기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남자 테니스 기대주 김동민과 유승준(이상 오리온)이 2024 국제테니스연맹(ITF) 하나증권 순창국제주니어 투어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민-유승준 조는 4일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조민혁(남원거점SC)-오동윤(고양중) 조를 세트스코어 2-0(7-6<7-3> 6-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동민은 앞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는 쉬 치 니콜라스 첸(홍콩)을 2-0(6-4 6-2)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터라 대회 2관왕에 도전하게 됐다.

김동민의 단식 결승 상대는 김동재(군위중)를 2-0(6-4 6-2)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추주훈(양명고)이다.

추주훈의 여동생 추예성(씽크론AC)은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박예서(오리온)를 2-0(6-0 6-1)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추주훈과 추예성 남매는 남녀 단식 결승에 나란히 진출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리토 아리마(일본)-최수영(진주JTC) 조가 최민영(진주JTC)-김민주(안산테니스협회) 조에 2-1(2-6 6-4 10-5) 역전승을 거둬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