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매 경기 치킨 주인 바뀐 난타전 속 3경기까지 미래엔세종 선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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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페이즈3 1일차 경기에서 3경기까지 매 경기 난타전이 이어진 가운데 미래엔세종이 치킨 하나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녹 맵에서 진행된 1경기, 본섬 북쪽으로 최초 자기장이 잡힌 가운데 미래엔세종과 포에버의 옥상 맞대결서 미래엔세종이 완승을 거뒀으며 초반부터 랜드매칭 멸망전이 곳곳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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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녹 맵에서 진행된 1경기, 본섬 북쪽으로 최초 자기장이 잡힌 가운데 미래엔세종과 포에버의 옥상 맞대결서 미래엔세종이 완승을 거뒀으며 초반부터 랜드매칭 멸망전이 곳곳서 펼쳐졌다. EOS가 잡힌 뒤 6킬을 챙긴 미래엔세종과 2킬의 덕산도 그 뒤를 이었다. 초반 난전의 영향으로 다수의 팀들이 대거 탈락한 상황서 농심과 베가, DK, 젠지 등이 탑 4를 구성했으며 젠지와 DK가 잡힌 뒤 베가가 병력의 우위를 활용해 농심의 마지막 병력을 정리, 6킬 치킨의 주인이 됐다.
에란겔 맵으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2경기는 에란겔 섬 중앙에 잡힌 자기장과 함께 시작됐으며 1경기와는 달리 자리 잡기와 눈치 싸움이 이어진 가운데 농심과 조인어스가 가장 먼저 잡혔다. 유적 서쪽 산악 지대 쪽으로 자기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지난 경기 치킨의 주인이었던 베가도 추가 킬 없이 제거됐으며, 젠지와 미래엔세종, 앵그리 등이 다수의 킬을 올리며 교전을 주도했다. EOS가 정리되며 젠지, 미래엔세종, BSG, 포에버가 마지막 싸움을 시작했으며 미래엔세종이 BSG의 마지막 병력을 잡아낸 뒤 젠지와의 맞대결을 승리했다. 이어 포에버의 마지막 인원까지 제거하며 16킬 치킨으로 26포인트를 추가했다.
이어 진행된 3경기는 남서쪽 갓카 라인으로 자기장이 잡혔으며 젠지와의 교전서 패한 포에버의 초반 이탈 후 1위를 다리던 미래엔세종도 덕산의 수류탄 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0킬 탈락했으며, 건물 밖 베가를 상대로 좋은 교전을 펼친 DK는 심리전서 승리했다. 농심과 덕산, 인피니티, 포에버가 탑 4를 구성한 상황서 인피니티가 가장 먼저 탈락한 뒤 포에버가 농심 병력들을 저격으로 수를 줄였으며, DS의 탈락 후 농심까지 마무리, 8킬 치킨으로 18포인트를 더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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