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상암] "많은 차이" 연휴 특수 제대로 맞은 K리그, 52,600명 2024 프로스포츠 최다관중

이형주 기자 2024. 5.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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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연휴 특수를 제대로 맞았다.

울산 현대는 4일 오후 2시 30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상암월드컵경기장에너는 이날 52,600명이라는 엄청난 관중이 모였다.

2024년 프로스포츠 최다관중이자, K리그로만 봐도 4위에 해당하는 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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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상암=STN뉴스] 이형주 기자 = K리그가 연휴 특수를 제대로 맞았다.

울산 현대는 4일 오후 2시 30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은 6일(월)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의 시작이다. 날씨도 더웠지만 바람이 불어 좋은 편에 속했다. 여기에 5일(일), 6일(월) 비 소식이 있어 이날 관중이 집중됐다.

상암월드컵경기장에너는 이날 52,600명이라는 엄청난 관중이 모였다. 2024년 프로스포츠 최다관중이자, K리그로만 봐도 4위에 해당하는 관중이다. 물론 연휴와 날씨가 받춰줬지만 K리그 인기의 성장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경기에서는 울산이 웃었다. 종료 직전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틴 아담이 성공시키며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도 "선수 할 때는 K리그가 이 정도로 발전하지는 못한 상태였다. 그 때는 시작이었다.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많은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내는 말을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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