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印尼에 2-3 패배… 선수들 잘했지만, '안세영' 공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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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 여자 단체 배드민턴 선수권(우버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선수들의 맹활약에도 안세영의 부재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이날 중국 청두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게 2-3으로 패했다.
한국은 2경기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4경기의 공희용(전북은행)-정나은(화순군청)이 승리했지만, 1, 3, 5경기에서 진행된 단식 경기를 모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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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이날 중국 청두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게 2-3으로 패했다. 2022년 이 대회에서 12년 만의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목표로 했던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에이스 안세영의 공백이 컸다. 조별리그 3차전과 8강전에 출전해 모두 승리를 거뒀던 안세영은 오른쪽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이날 4강전엔 나서지 못했다.
한국은 2경기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4경기의 공희용(전북은행)-정나은(화순군청)이 승리했지만, 1, 3, 5경기에서 진행된 단식 경기를 모두 내줬다.
1경기에선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그레고리아 툰준에게 0-2로 패했고, 3경기에선 김가람(KGC인삼공사)이 에스터 누루미 와르도요에게 1-2로 역전패했다.
2-2로 맞선 최종 5경기에서 김민선(치악고)이 코망아유 차히아데위에게 1세트를 잡고도 내리 2, 3세트를 내주면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국은 일본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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