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대구·광주 경기, 어린이날 하루 앞두고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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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프로야구 3경기가 매진 사례를 이뤘다.
LG 트윈스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시작 1시간 8분 전인 낮 12시52분께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시리즈'가 시작된 전날에도 잠실과 대구, 광주 경기는 매진됐다.
지난달 26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이날까지 LG는 홈 5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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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프로야구 3경기가 매진 사례를 이뤘다.
LG 트윈스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시작 1시간 8분 전인 낮 12시52분께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도 2만4000명의 관중이 입장해 매진됐다.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펼쳐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도 만원 관중(2만500명)이 들었다.
'어린이날 시리즈'가 시작된 전날에도 잠실과 대구, 광주 경기는 매진됐다.
LG의 이번 시즌 7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지난달 26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이날까지 LG는 홈 5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이뤘다.
삼성은 올 시즌 4번째 매진이고, KIA도 시즌 7번째로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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