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도로서 사진 찍던 관광객 1.5m 추락…2명 경상
이태권 기자 2024. 5. 4. 16:54
▲ 사고가 난 제주시 구좌읍 해안도로 쉼터
어제(3일) 오전 9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서로의 한 해안도로 쉼터에서 50대 남녀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들은 난간에 기대 사진 촬영을 하던 중 나무 데크가 파손되면서 1.5m 높이의 쉼터 밑으로 떨어진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추락한 2명이 머리와 등, 어깨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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