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황금연휴’에 곳곳 인파 북적…고속도로 정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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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낀 연휴를 맞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을 비롯해 인천·김포·제주국제공항 등 곳곳에 인파가 모여들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광화문 광장은 서울페스타 2024 '서울 로드 쇼'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 등을 즐기기 위해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붐볐다.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서울 시내 곳곳에 시민들이 몰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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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낀 연휴를 맞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을 비롯해 인천·김포·제주국제공항 등 곳곳에 인파가 모여들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광화문 광장은 서울페스타 2024 ‘서울 로드 쇼’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 등을 즐기기 위해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붐볐다. 이날 서울은 29도 가까이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서울 시내 곳곳에 시민들이 몰린 모습이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에는 전날 약 18만 명이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약 19만 명이 오갈 예정이다. 여행지로는 일본이 선호되는 편이다. 이어지는 엔저와 가까운 거리 등이 요인이다. 일본의 골든위크, 중국의 노동절 연휴와도 겹치면서 공항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인천공항 측은 평소보다 여유 있게 도착해 달라고 전했다.
국내 나들이객도 몰리면서 이날 고속도로는 평소 토요일보다 약 60만 대 더 많은 591만 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심한 정체가 예상돼 소통이 좋을 때보다 최장 4시간 더 걸릴 전망이다. 교통량 증가로 사고 위험이 큰 만큼 도로공사는 안전운전과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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