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동북권’ 오존주의보 추가 발령…“실외 활동 자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서울시 도심권·동북권에 오존주의보가 추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서울 도심·동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심권은 종로·중구·용산구이고, 동북권은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다.
앞서 이날 오후 1시에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구)·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서울시 도심권·동북권에 오존주의보가 추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서울 도심·동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심권은 종로·중구·용산구이고, 동북권은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다.
앞서 이날 오후 1시에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구)·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대기오염 물질인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일 경우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없는 5월부터 8월 낮에 고농도 오존이 주로 나타난다. 오존에 오염된 공기에 계속 노출되면 흉부 통증, 기침,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관지염, 심장질환, 천식 등 질환도 악화할 수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쪽은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에게 실외활동 자제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죽음 두려워 않고 “내 목을 베라”…녹두장군 호통이 열도에 퍼졌다
- “말 못할 고뇌 있다” 김계환 공수처 조사…‘윤 격노설’ 진위 따진다
- ‘파괴왕’ 윤석열 대통령이 2년간 파괴한 10가지 [논썰]
- 1분기 성장 3.4%인데, 월급 통장은 ‘마이너스’…괴리감의 이유
- [단독] 이종섭 앞에서 막힌 ‘임성근 조사’…직권남용죄 가능성
- “BTS 루머에 묵묵부답, 하이브 죽었나”…아미, 근조화환 항의
- ‘싫은 소리’ 할 수 있어야 좋은 어른…어려운 ‘하되 함 없이 하기’
- ‘가황’은 나훈아뿐…사람들이 모르거나 오해하는 그의 이면
- 의대 교수들 “정부, 증원 확정하면 1주일 집단 휴진”
- 6살 힌드의 마지막 순간…‘죽음의 숫자’는 오늘도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