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공장 지붕서 2명 추락…아래 있던 작업자 등 3명 중경상

이태권 기자 2024. 5. 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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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모 (자료화면)

오늘(4일) 오전 9시 50분쯤 경북 김천시 남면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 지붕에서 작업자 2명이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와 50대 작업자 2명이 추락하며 지상에 있던 또 다른 50대 작업자까지 부딪혀 총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추락한 작업자 2명은 사고 당시 건물 지붕에서 샌드위치 판넬 설치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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