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영화 관람"…메가박스 '돌비시네마' 5월 개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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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가 5월 네 편의 '돌비시네마' 개봉작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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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메가박스가 5월 네 편의 '돌비시네마' 개봉작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1일 개봉한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영화 '스턴트맨'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맨 콜트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한 후 한때 연인이었던 영화 감독 조디와 재결합을 노리며 그녀가 새롭게 감독하는 영화 촬영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돌비 비전의 생생한 화질과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로 눈 앞에서 펼쳐지듯 추격신과 액션신이 구현됐다.
8일 개봉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렸다.
광활한 초원 배경과 '퍼포먼스 캡처' 기술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유인원 캐릭터의 표정 연기는 돌비 비전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된다. 돌비 애트모스의 압도적 사운드를 통해 사냥 당하는 인간과 인간을 지배하는 유인원 사이의 액션을 더욱 긴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15일 개봉하는 일본 인기 스포츠 만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오랜 인연의 라이벌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 숙명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고교생들의 화려한 플레이는 돌비 비전을 통해 생동감 넘치게 구현되며, 돌비 애트모스의 실감나는 사운드를 통해 실제 배구 경기를 관람하는 듯한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22일 개봉하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돌비 비전을 통해 관객들은 삭발까지 감행한 안야 테일러가 연기하는 퓨리오사 등의 강렬한 캐릭터들과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는 뜨거운 모래 폭풍을 만들어내며 펼쳐지는 질주 액션의 스펙터클함을 더한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다.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등 총 7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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