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어린이날인데… 전국 비 소식에 천둥·번개까지

양진원 기자 2024. 5. 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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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5일은 비 소식이 예보돼 우산을 챙겨야겠다.

기상청은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4일 오후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5일 오전 9~12시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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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린이날 서울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5일은 비 소식이 예보돼 우산을 챙겨야겠다.

기상청은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전날보다 5~8도가량 떨어져 평년보다 조금 춥겠다.

4일 오후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5일 오전 9~12시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에는 오전 6~9시부터 비가 시작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5~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권,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전북, 부산·울산·경남, 경북 북부 내륙 30∼80㎜, 충북,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북부 제외) 50∼150㎜(많은 곳 200㎜ 이상), 제주도 북부 20∼60㎜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9도 ▲광주 17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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