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JMS 증거인멸 연루 의혹'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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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성폭행 증거 인멸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서초경찰서 소속 A 경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A 경감은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자 JMS 간부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범행증거 인멸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JMS 관련 경찰 수사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응책을 논의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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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성폭행 증거 인멸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서초경찰서 소속 A 경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A 경감은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자 JMS 간부들과 화상회의를 열고 범행증거 인멸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JMS 관련 경찰 수사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응책을 논의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현재 A 경감은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여신도들을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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