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민간인 보호계획 없는 라파작전 지지못해"

윤석이 2024. 5. 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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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민간인 보호 대책 없이는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전을 지지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3일 밋 롬니 상원의원과 가진 한 대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민간인 보호를 위한 믿을만한 계획을 이스라엘에 요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그런 계획을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블링컨 장관의 이런 발언은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스라엘이 라파 지상전에 바로 돌입할 가능성을 미리 견제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미_국무장관 #이스라엘 #라파_지상전 #휴전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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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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