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두 번째 싱글 앨범 트랙 스포일러 공개…초여름 청량함 담았다

사진 제공=씨제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보이그룹 휘브(WHIB)가 올 여름을 청춘으로 장식한다.

오는 14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로 컴백을 예고한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가 4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이터널 유스: 킥 잇 '(ETERNAL YOUTH : KICK IT)의 트랙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해 컴백 열기를 더했다.

휘브의 싱글 2집 'ETERNAL YOUTH : KICK IT'(이터널 유스: 킥 잇)은 '청춘은 끝없이 이어지는 여정'이라는 '영원한 청춘'(ETERNAL YOUTH)을 모티브로 삼았다.

청춘을 그린 타이틀곡 '킥 잇'(KICK IT)은 댄서블한 리듬과 감각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진정한 친구들이 곁에 있어 즐겁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인 '킥 잇'은 'Oh ah, Can we kick it. Oh ah, Yeah let's kick it.'와 같이 반복적인 가사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사진 제공=씨제스

이어 수록곡 '인 더 무드'(IN THE MOOD)는 여덟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첫사랑을 우연히 다시 만나 두근거리는 감정을 노래한 '인 더 무드'는 부드럽고 따뜻한 보컬과 싱잉 랩이 어우러져 풋풋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킥 잇' 영어 버전은 한국어 버전보다 팝적인 분위기가 업그레이드된 곡으로 글로벌 K-POP 팬들의 마음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한편 여름의 청량한 감성을 가득 담은 트랙 스포일러 영상으로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휘브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이터널 유스: 킥 잇'은 오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