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푸바오가 인천 인스파이어에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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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푸바오를 쏙 빼닮은 '대왕 판다' 뜬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최근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와 다음 달 30일까지 '사라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Love It or Lose It)이라는 제목의 오로라 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WWF 한국본부와 공동 개발한 객실 패키지 '러브 아워 플래닛'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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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와 30일까지 ESG 오로라쇼
대왕 판다 영상으로 등장해 눈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최근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와 다음 달 30일까지 ‘사라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Love It or Lose It)이라는 제목의 오로라 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오로라 미디어 쇼 캠페인은 멸종위기 동물과 서식지 파괴의 심각성, 생물다양성 회복이 핵심 테마다. 주요 콘텐츠에는 호랑이, 코끼리, 그리고 대왕판다. 특히 최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푸바오를 빼닮은, 초대형 대왕 판다가 영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 영상은 인스파이어의 천정을 따라 무려 150m 길이로 꾸며진 ‘오로라’ 공간을 떠받치는 LED 기둥에서 만날 수 있다. ‘별의 숲’(Astral Forest)을 테마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숲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야생동물들의 생명력을 전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WWF 한국본부와 공동 개발한 객실 패키지 ‘러브 아워 플래닛’도 함께 선보인다. 3종으로 구성한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각 패키지 이름에 맞는 친환경 동물 인형을 제공한다. 동물 인형은 100% 재활용 소재의 충전재로 제작했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환경보존에 대한 책임감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차원”이라며 “ESG 경영 전략에 따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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