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앞둔 서울-울산, 관중 5만2600명 입장…시즌 최다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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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어린이날(5월 5일)을 하루 앞두고 올 시즌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서울은 올 시즌 최다 관중과 2024년 한국 프로스포츠 단일경기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서울은 지난 3월 10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개막전에서 5만1670명의 관중이 입장한 바 있다.
서울의 역대 최다 관중은 지난 2010년 어린이날 성남 일화(현 성남FC)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6만7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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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가 어린이날(5월 5일)을 하루 앞두고 올 시즌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울산 HD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에 5만2600명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서울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2시간 전에 이미 약 4만 3000석이 예매됐는데, 경기를 앞두고 약 2시간 동안 1만석 가깝게 판매됐다.
울산 원정 팬들도 최다 관중 달성에 일조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 원정 팬 약 8000명이 이날 경기를 찾았다.
이로써 서울은 올 시즌 최다 관중과 2024년 한국 프로스포츠 단일경기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서울은 지난 3월 10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개막전에서 5만1670명의 관중이 입장한 바 있다.
더불어 이날 관중은 K리그 역대 4번째로 많은 관중이다. 서울의 역대 최다 관중은 지난 2010년 어린이날 성남 일화(현 성남FC)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6만747명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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