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세은·아이사, 어린이날 잠실 더비 시구·시타 대성공

이민지 2024. 5. 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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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가 잠실에 떴다.

스테이씨 멤버 세은, 아이사는 5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어린이날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지난 2022년 LG 트윈스의 초청을 받아 승리 기원 시구·시타를 했던 스테이씨는 2년 만에 잠실야구장을 재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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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중계화면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잠실에 떴다.

스테이씨 멤버 세은, 아이사는 5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어린이날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지난 2022년 LG 트윈스의 초청을 받아 승리 기원 시구·시타를 했던 스테이씨는 2년 만에 잠실야구장을 재방문했다. 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앞에서 다 함께 그라운드에 들어선 여섯 멤버는 뜨거운 환호에 손인사로 화답했다.

스테이씨는 "어린이날 시리즈에 시구와 시타를 하게 되는 좋은 기회를 얻어 기쁘다. 선수분들 다치지 않고 좋은 결과 많이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힘찬 목소리로 홈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멘트를 남겼다.

이어 세은과 아이사의 시구·시타 행사가 이어졌다. 마운드에 오른 세은은 우아한 와인드업과 함께 자신감 넘치는 시구를 선보였고, 타석에 들어선 아이사 역시 귀여운 스윙을 했다.

5회 말이 끝난 후 클리닝 타임에는 스테이씨의 스페셜 공연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홈팀 응원 단상에 올라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의 타이틀곡 'Bubble(버블)' 무대를 꾸미며 열광적인 응원 열기에 더욱 불을 지필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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