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1년 공연 매출만 1조→비욘세♥제이지 딸, 12세에 1조↑ 재산(차달남)[종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한 전 세계 영앤리치들의 이야기가 공개 됐다.
5월 4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육각형 인간. 월클급 영앤리치’ 차트가 공개됐다.
1위는 테일러 스위프트다. 1989년생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2022년 한 해에만 9,200만 달러(한화 약 1,226억 원)을 벌어 포브스 선정 2022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2023년 3월부터 시작된 월드투어는 총 151회 계획 중 60회까지 진행한 매출만 10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3,800억 원)다. 이 기세면 올해 남은 콘서트 수익만 2조 원을 넘을 거라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수많은 곳에 기부해 선행을 펼치고 있다.
2위는 카이릴 루이스 드레이퍼스다. 세계 4대 곡물 대기업의 막내아들인 1997년생 카이릴 루이스 드레이퍼스는 23세이 나이에 40억 파운드(한화 약 6조 7천억 원) 재산을 상속받아 프랑스 최연소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놀이 공원에 개인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가 하면, 개인 전용기로 전 세계에서 휴가를 즐겼다. 2021년 드레이퍼스는 영국 프로축구팀 선덜랜드를 인수, 영국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연소 구단주 타이틀을 획득했다.
3위는 안경수저 레오나르도 델 베치오다. 유명 모델 서바이벌에 출연했던 미국 모델 제시카 서파티의 약혼 상대인 1995년생 이탈리아 남성 레오나르도 델 베치오는 세계적인 안경 대기업의 상속자로 형제들 중에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안경 기업 최고 전략 책임자와 주요 계열사 CEO를 맡았다. 현재 28세인 그의 추정 자산은 42억 달러(한화 약 5조 원)이다.
4위는 제이지, 비욘세 부부의 딸 12세 블루 아이비다. 포브스 추산 비욘세의 재산은 8억 달러(한화 약 1조 600억 원), 제이지의 자산은 25억 달러(한화 약 3조 3천억 원)다. 12세인 블루 아이비의 순자산은 8억 달러(한화 약 1조 660억 원 상당)다. 제이지, 비욘세 부부는 블루 아이비가 태어나자마자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000억 원) 유산을 물려줬으며, 블루 아이비는 다양한 브랜드와 계약을 맺었고 비욘세 투어에 따라다니며 무대를 선보여 수익에 일조하고 있다.
5위는 걸어 다니는 대기업 엘링 홀란드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만 36곡을 터트려 한 시즌 득점 신기록을 쓴 엘링 홀란드는 2023년 11월에는 48경기 만에 50번째 득점을 기록,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최소 경기 50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주급 약 90만 파운드(한화 약 15억 2,000만 원)을 받는 23세 엘링 홀란드의 연봉은 788억 원 상당이다. 신발을 신는 조건으로 10년간 3,250억 원을 투자한 한 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 광고 수익을 합치면 엘링 홀란드의 1년 수입은 1조 원으로 추산된다.
6위는 인플루언서 애디슨 레이다. 2000년생 애디슨 레이는 2019년부터 노래에 맞춰 립싱크하는 숏폼 콘텐츠를 시작해 인기를 끌었다. 팔로워만 8천만 명 이상으로, 2020년 한 해에만 500만 달러(한화 약 66억 원)을 벌었다. 애디슨 레이는 한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자신의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대박을 쳤다. 사업까지 연이어 성공한 애디슨 레이는 23세인 현재 추정 자산 2,700만 달러(한화 약 360억 원)이다.
7위는 스키 선수 에일린 구다. 2003년생 에일린 구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스키 종목 중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 3개를 획득해 화제를 모았다. 올림픽이 끝난 후 인기에 힘입어 20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맺었다. 당시 에일린 구가 광고 수입으로만 벌어들인 금액이 수백억 원 이상으로, 2022년 포브스가 추산한 수입은 19세에 2,010만 달러(한화 약 268억 원)이었다. 에일린 구는 스키에 집중하려고 고등학교를 2년 만에 조기졸업 했고, 미국 대입 시험인 SAT에서 1,600점 만점에 1,580점을 받아 스탠퍼드대에 합격했다.
8위는 인성 갑 포스트 말론이다. 팝스타 포스트 말론은 2015년 정식 데뷔해 메가 히트곡을 쏟아내며 세계적인 뮤지션이 됐다. 순자산은 4,500만 달러(한화 600억 원)인 포스트 말론은 2021년에는 양쪽 송곳니에 약 21억 원 상당의 12캐럿 다이아몬드를 박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5억 원부터 40억 원까지 슈퍼카 수집을 하는가 하면 비상시 숨을 벙커까지 있는 41억 원 상당의 별장까지 구입했다. 그러면서도 꾸준한 기부와 논란 한번 일으킨 적 없는 인성으로 귀감이 됐다.
9위는 다이아몬드 수저 마야 헨리다. 미국 소녀 마야 헨리는 15세 때 한화 약 80억 원을 쓴 생일파티로 화제를 모았다. 텍사스 최대 규모 로펌을 운영 중인 아빠 토마스 헨리는 5,5500평 대형 홀에서 딸의 생일 파티를 열었다. 동원된 파티 플래너만 150명, 생일파티에 초대된 가수는 닉 조나스였고, 스타일링은 킴 카다시안의 스타일리스트였던 패트릭 타가 맡았다. 마야는 모델, 배우 등 활동과 사업으로 막대한 돈을 벌였다. 현재 24세인 마야의 순자산은 한화 약 133억 원이다.
10위는 Z세대 원픽 스마트폰 케이스 만든 데번 리 칼슨이다. 데번 리 칼슨은 17세에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를 론칭해 순식간에 초대박을 쳤다. 데번 리 칼슨은 가족들과 우연히 식당에 갔다가 화장실에서 마일리 사이러스의 조언에 스마트폰 케이스 사업을 시작했고, 마일리 사이러스가 스마트폰 케이스 사진과 함께 계정을 태그하면서 입소문을 탔다. 데번 리 칼슨은 얼굴, 몸매뿐 아니라 패션 센스와 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29세인 데번 리 칼슨의 자산은 한화 약 66억 6,500만 원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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