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내촌면 산불…3시간여 만 진화

이태권 기자 2024. 5. 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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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장비 18대, 인력 106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 40분쯤 주불을 진화하고 뒷불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돼 있고, 서울, 경기, 충북, 강원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있는 상황"이라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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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현장

오늘(4일) 오전 10시 30분쯤 강원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의 사유림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장비 18대, 인력 106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 40분쯤 주불을 진화하고 뒷불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돼 있고, 서울, 경기, 충북, 강원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있는 상황"이라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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