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자사주 매입소각 및 평가보상에 영풍 반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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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는 주주환원을 위해 대부분 소각하고 일부는 임직원 보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자사주 매입 금액은 시가총액의 1%대 수준인데, 대부분을 주주환원을 위해 소각한다는 고려아연 측의 주장을 감안하면 임직원 평가보상금액은 지분율로 치면 0.2~0.4% 정도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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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는 주주환원을 위해 대부분 소각하고 일부는 임직원 보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에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영풍은 우수인재 평가보상이 우호지분 확보 수단으로 쓰일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양측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자사주 매입 금액은 시가총액의 1%대 수준인데, 대부분을 주주환원을 위해 소각한다는 고려아연 측의 주장을 감안하면 임직원 평가보상금액은 지분율로 치면 0.2~0.4% 정도로 추정됩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은 우수인재 영입이나 직원 보상 등 기본적인 기업 가치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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