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여행하던 30대 남성 실종… 2주째 연락 두절

진나연 기자 2024. 5. 4.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중이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 넘게 연락이 끊겨 외교부가 소재 파악에 나섰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1993년생 김기훈 씨가 지난달 17일(현지 시각)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한 뒤 19일 저녁 파리에 간 행적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다"며 "김기훈 씨의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은 대사관으로 연락달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쳐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중이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 넘게 연락이 끊겨 외교부가 소재 파악에 나섰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1993년생 김기훈 씨가 지난달 17일(현지 시각)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한 뒤 19일 저녁 파리에 간 행적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다"며 "김기훈 씨의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은 대사관으로 연락달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사건을 접수한 직후부터 가족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김 씨는 1993년생으로 키 178cm에 보통 체격이며 팔에 문신이 있다. 김 씨는 최근 인스타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행기를 게재해왔지만 19일 이후 아무 글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