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카자흐 고려인 기업과 경제 협력 방안 논의
이상곤 2024. 5. 4. 15:58
충청남도가 카자흐스탄에 CU 편의점 1호점을 낸 고려인 기업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신라인그룹 신 안드레이 회장에게 충남의 농산물과 상품들이 중앙아시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신 회장은 한국 문화를 카자흐스탄인들이 좋아하고,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다며 협력 사업을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신라인 그룹은 연 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생산업체며 창업주인 신 회장은 고려인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의원도 맡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피의자 조사...윗선 겨누는 공수처
-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 여행객 2주째 실종...외교부 "영사 조력 중"
- [단독] '7명 사상' 시흥 교량 붕괴사고 영상 확보...도미노처럼 '우르르'
- '일면식 없는 여성 흉기 위협·인질극' 40대 체포
- 히사이시 조 없는 히사이시 조 콘서트...이게 가능한가요?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강남대로 한가운데 90도로 누운 차량..."음주 운전 추정"
- [날씨] 내일 서울 0℃... 제주도 낮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