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없이는 US오픈 이야기를 쓸 수 없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US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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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골프협회(USGA)는 4일(한국시간) US오픈 3관왕 타이거 우즈가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빌리지의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에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24회 US오픈 챔피언십'의 특별 면제권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존 보덴하이머 USGA 최고경기책임자는 "타이거 우즈 없이는 US오픈 이야기를 쓸 수 없다"면서 "2000년 페블비치에서 15타 격차로 우승한 것부터 2008년 토리파인스에서 부러진 다리를 딛고 우승한 것까지 타이거가 필드에 있을 때 최고의 경기를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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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유연상 기자 = 미국골프협회(USGA)는 4일(한국시간) US오픈 3관왕 타이거 우즈가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빌리지의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에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24회 US오픈 챔피언십'의 특별 면제권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48세의 우즈는 2000년, 2002년 그리고 2008년 US오픈에서 우승했다.
명예의 전당 경력에서 15번의 메이저 대회 우승과 82번의 PGA 투어 우승을 쌓았다. USGA 대회로만 보면 3연속 US 주니어 아마추어(1991-1993)에 이어 3연속 US 아마추어선수권(1994-1996)을 포함해 9승을 올렸는데 이는 바비 존스와 동률이다. USGA 매치플레이 대회 기록은 42승 3패다.
우즈는 "우리의 내셔널 타이틀인 US오픈은 정말 특별한 행사이며, 내 경력을 정의하는 대회"라면서 "올해 출전권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특히 파인허스트에서 열리는 대회는 너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골프계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5명의 한 명인 우즈의 메이저 15승은 잭 니클라우스(18승) 다음으로 역대 2위이며 US오픈 3승 외에도 디 오픈 3승, PGA 챔피언십 4승, 마스터스 5승을 거뒀다. 가장 최근에는 11년 만에 2019년 오거스타 내셔널리그에서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우즈의 23번째 US오픈 출전이면서 파인허스트에서 3번째 이자 2020년 윙드풋 골프클럽 이후 처음이다.
존 보덴하이머 USGA 최고경기책임자는 "타이거 우즈 없이는 US오픈 이야기를 쓸 수 없다"면서 "2000년 페블비치에서 15타 격차로 우승한 것부터 2008년 토리파인스에서 부러진 다리를 딛고 우승한 것까지 타이거가 필드에 있을 때 최고의 경기를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아마추어로서 우즈는 1995년 워커컵 미국팀으로 활동했고 1994년 USA 월드 아마추어 팀의 일원이었다. 라이더컵에는 7번 출전했으며, 2016년 경기에서는 부단장이었고 2019년에는 단장을 맡았다. 프레지던츠컵에는 총 9번 출전했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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