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재벌2세와 달달한 근황…"행복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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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리사와 아르노 CEO는 전날(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한 해외 누리꾼은 "리사가 행복해 보인다. 그녀의 사생활을 존중한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해 초부터 파리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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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리사와 아르노 CEO는 전날(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한 해외 누리꾼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공개됐다.
아르노는 정장을 입고 훤칠한 키를 자랑했다. 리사는 올 블랙 의상을 입었다.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 해외 누리꾼은 "리사가 행복해 보인다. 그녀의 사생활을 존중한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아르노 CEO는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그룹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2224억 달러(한화 약 302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해 초부터 파리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적은 없으나 부인한 적도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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