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아쉬웠지만..두산 최준호, LG전 4.1이닝 2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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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가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최준호는 4.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3루수 이유찬의 호수비에 힘입어 박동원을 땅볼처리한 최준호는 신민재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4.1이닝 동안 65구를 던진 최준호는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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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최준호가 호투했다.
두산 베어스 최준호는 5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최준호는 4.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최준호는 1회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박해민을 뜬공처리한 최준호는 김현수를 파울플라이, 오스틴을 뜬공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문보경을 뜬공, 김범석을 땅볼처리한 뒤 오지환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박동원을 땅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신민재와 홍창기를 삼진, 박해민을 뜬공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4회에는 김현수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오스틴과 문보경을 뜬공처리했다. 그리고 김범석까지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최준호는 5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오지환에게 3루타를 허용했다. 2루수, 중견수, 우익수 사이에 애매하게 떠오른 공을 야수들이 모두 잡지 못했다. 3루수 이유찬의 호수비에 힘입어 박동원을 땅볼처리한 최준호는 신민재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홍창기에게도 볼넷을 허용한 최준호는 박해민에게 안타를 내줘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만루 위기에 몰린 최준호는 김현수 타석에서 좌완 이병헌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병헌이 승계주자 1명의 득점을 허용하며 최준호의 실점이 늘어났다.
4.1이닝 동안 65구를 던진 최준호는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이 3-2 리드를 안은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제 역할을 해냈다.(사진=최준호/두산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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