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도의원 퇴출 명단 담은 문건 돌더니"...명예훼손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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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을 지역구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정계 은퇴 시도의원 문건'을 만든 익명의 작성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전·현직 시도의원 6명은 지난달 '여수을 지역구 퇴출 시도의원 명단'을 작성해 우편으로 당원들에게 보낸 익명의 작성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여수을 현직 시도의원 9명과 정당인 2명 등 11명의 명단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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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을 지역구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정계 은퇴 시도의원 문건'을 만든 익명의 작성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전·현직 시도의원 6명은 지난달 '여수을 지역구 퇴출 시도의원 명단'을 작성해 우편으로 당원들에게 보낸 익명의 작성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허위사실을 담은 문건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돼 명예를 훼손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여수을 현직 시도의원 9명과 정당인 2명 등 11명의 명단이 적혀 있습니다.
문건은 A4용지 3장 분량으로 2023년 4월로 적시해 우편으로 배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주로 시도의원들의 범죄 경력과 도덕적인 문제점을 거론했습니다.
여수지역 정가 관계자는 "여수을 조계원 국회의원 당선인의 조직 장악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총선에 참여했던 전현직 시도의원을 중심으로 서서히 암투가 시작된 징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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