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10개월여 만에 21만명 이상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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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개방한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은 방문객 수가 2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월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을 개방한 후 지난 3월까지 방문객 수가 21만명을 웃돌며 도심 속 어린이 체험과 국민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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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4일 개방 1주년 기념행사 열어
놀이·피크닉용품 대여 ‘꿈나라마켓’ 개관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지난해 5월 개방한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은 방문객 수가 2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월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을 개방한 후 지난 3월까지 방문객 수가 21만명을 웃돌며 도심 속 어린이 체험과 국민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는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부지 일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정비해 1년 전 대중에 개방했다.
어린이정원에는 7만㎡ 규모의 잔디마당,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분수정원, 야구장·축구장·테니스장으로 구성된 스포츠필드 등이 자리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도 상시 진행된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개방 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방 1주년을 맞아 잔디마당 서측에는 ‘꿈나라마켓’이 문을 열었다.
기존 미군 주택을 리모델링한 꿈나라마켓은 텀블러, 우산, 돗자리 등 어린이정원 기념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공과 축구 골대, 원반, 캠핑 의자, 접이식 테이블 등 어린이 놀이·피크닉용품을 대여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꿈나라마켓 개관식에서 “지난 1년간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용산어린이정원에서 마음껏 뛰놀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과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및 어린이날을 맞아 6일까지 벼룩시장, 어린이 정원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6일까지 주말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9시로 연장한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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