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도로 쉼터서 사진 찍던 관광객들, 1.5m 아래로 추락해 다쳐

노자운 기자 2024. 5. 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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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도로 나무 데크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관광객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쯤 제주 구좌읍 월정서로의 한 해안도로 쉼터에서 나무 데크 난간이 파손되며 사진을 찍던 관광객 A(54·전북)씨와 B(54·전북)씨가 1.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와 B씨는 머리와 등, 어깨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았다.

소방 조사 결과, 이들은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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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제주 월정 해안도로 쉼터 나무데크 난간.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해안도로 나무 데크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관광객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쯤 제주 구좌읍 월정서로의 한 해안도로 쉼터에서 나무 데크 난간이 파손되며 사진을 찍던 관광객 A(54·전북)씨와 B(54·전북)씨가 1.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와 B씨는 머리와 등, 어깨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았다.

소방 조사 결과, 이들은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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