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성초 이서연 양, 대백어린이미술공모전 대상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구에서 열린 어린이 미술 공모전에서 대구 계성초등학교 이서연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4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대구·경북 어린이들의 미술교육 지침서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는 제46회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 대상의 영광은 대구 계성초 4학년 이서연양이 차지했다.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유치부(2019년생 이상)부터 초등학생(6학년까지)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은 대구백화점 앱을 통해 모바일로 신청을 받아 학교와 가정에서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대백에서 즐거웠던 일, 똑똑한 로봇 친구와 함께하는 미래세상,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우리들의 자세, 나라를 지킨 우리 지역 영웅 중에서 선택해 개성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대상을 비롯해 입상자 536명의 작품은 어린이날인 오는 5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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