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16m' 광양항 자동차 물동량 1천만대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항이 자동차 물동량 1천만대를 달성했다.
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전날 광양항 2-1단계 자동차부두에서 '광양항 자동차 1천만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자동차는 석유화학, 제철, 컨테이너와 함께 여수광양항을 지탱하는 기둥"이라며 "2천만대, 3천만대, 1억대 기념식이 가까운 미래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항이 자동차 물동량 1천만대를 달성했다.
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전날 광양항 2-1단계 자동차부두에서 '광양항 자동차 1천만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공사 설립 이후 자동차 처리량 1천만대 달성에 공헌해온 유공 업·단체의 노력을 기념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주사인 현대자동차와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 등 터미널운영사, 자동차선사를 비롯해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과 하역 유관업체, 예·도선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자동차는 석유화학, 제철, 컨테이너와 함께 여수광양항을 대표하는 화물로 지난 2020년은 53만대의 처리량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에는 2배 이상 성장해 국내 2위에 해당하는 111만대의 물동량을 처리해 지역사회에 312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자동차 화물은 부지를 많이 차지하고 자동차운반선(Roll-On Roll-Off Ship) 또한 수심이 중요하기 때문에 광양항(수심 16m 이상)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
박성현 사장은 "자동차는 석유화학, 제철, 컨테이너와 함께 여수광양항을 지탱하는 기둥"이라며 "2천만대, 3천만대, 1억대 기념식이 가까운 미래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역 인근 매장서 '흉기 인질극' 벌인 男 체포…인명피해 없어
- 이서한, 불법촬영 의혹 파문…방예담도 "심려 끼쳐 죄송" 사과
- 김종혁 "한동훈 팬덤 어마어마…전대 나오면 더 익사이팅"
- 이별 통보 했다고…집 앞 위험한 물건 지니고 기다린 50대
- "강화된 단속 비웃듯" 백령도 앞바다에 나타난 中어선[영상]
- 의대교수들 휴진 참여율 적어…울산대병원 혼란 없었다
- 건보공단-의약계 '수가협상' 시작…의협회장, 상견례 불참
- 의사면허 정지된 前의협 측 "면허정지 처분으론 해법 없어"
- '한동훈 책임' 겨냥한 국민의힘 총선 백서 설문
- 민주당 새 원대 '찐명' 박찬대…'채상병 특검' 힘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