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 앞두고…분당소방서, 사찰 화재예방 현장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분당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오는 9일까지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전통사찰 연등회 행사와 철야 기도회 등으로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사용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서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및 현지적응 훈련을 통해 화재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분당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오는 9일까지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전통사찰 연등회 행사와 철야 기도회 등으로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사용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30건으로 인명피해 4건(사망2명, 부상2명)과 재산피해 9억5000만원이 발생했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및 현지적응 훈련을 통해 화재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3일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대광사에 방문해 소방시설 등을 둘러보고 전통사찰 화재사례를 안내하는 등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서 서장은 “전통사찰 특성상 주로 산속에 위치하고, 목조로 지어진 건축물이 많아 화재 시 급격한 연소 및 산불 확대 위험이 있다”며 “분당소방서는 전통사찰 화재예방 대책을 통해 주요 문화재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