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버풀 상대로 'EPL 300번째 경기·120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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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인 통산 300번째 경기인 리버풀을 상대로 120호골에 도전한다.
2경기 연속골이 불발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16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이 리버풀전에 나서면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EPL 개인 통산 300경기를 뛰게 된다.
현재 299경기에서 119골 61도움을 올린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면 120호골 고지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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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인 통산 300번째 경기인 리버풀을 상대로 120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3~2024시즌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3일 EPL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에 0-2로 진 토트넘은 3연패로 5위(승점 60)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7)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잔여 4경기를 남긴 가운데 추격이 쉽지 않은 상태다. 오히려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4)와 더 가깝다.
EPL은 올 시즌 4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설 수 있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의 한 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첼시와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2경기 연속골이 불발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16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이 리버풀전에 나서면 2015년 토트넘 입단 후 EPL 개인 통산 300경기를 뛰게 된다.
현재 299경기에서 119골 61도움을 올린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면 120호골 고지도 밟는다.
손흥민은 리버풀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맞대결에서 4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특히 직전 안필드 원정에서도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아스널과 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올렸던 손흥민은 최근 5경기 연속 필드골이 없다. 리버풀전에선 필드골 갈증을 풀 절호의 기회다.
손흥민이 득점왕 경쟁 레이스에 다시 불을 지필지도 관심이다.
득점 랭킹 공동 7위인 손흥민은 선두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엘링 홀란(21골)과 5골 차이다.
마침 리버풀의 흐름이 좋지 못하다. 최근 2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서 뒤쳐졌다.
승점 75점을 기록 중인 3위 리버풀은 선두 아스널(승점 80)은 물론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맨시티(승점 79)에도 승점 4점 뒤져 역전 우승이 어려워졌다.
남은 정규리그 3경기를 모두 이기고 아스널과 맨시티가 미끄러지길 바라야 한다.
리버풀의 해결사인 모하메드 살라는 올 시즌 17골(9도움)로 득점 6위에 올라와 있다. 하지만 최근 리그 6경기에서 필드골이 없다.
또 직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선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언쟁을 벌이는 등 집중력이 흐트러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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