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서 차량 추돌사고 잇따라…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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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에서 승용차와 버스 등 차량 6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2차로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터널에 진입할 때 정체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거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엔 경기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인근에서도 화물차와 카니발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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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에서 승용차와 버스 등 차량 6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1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20대 여성과 60대 남성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2차로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터널에 진입할 때 정체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거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엔 경기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인근에서도 화물차와 카니발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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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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