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산내면 청년회·호텔아리나, 효(孝)사랑 경로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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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산내면 청년회에서 관내 4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孝)사랑 실천을 위한 제6회 산내면민 경로잔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산내면 청년회와 호텔아리나 회장님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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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산내면 청년회에서 관내 45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孝)사랑 실천을 위한 제6회 산내면민 경로잔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색소폰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에서는 장수 어르신 축하와 2부 행사로는 가수 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
청년회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교통수단이 없는 어르신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차량 4대로 마을별 순회 운행하며 교통 편의도 제공했다.
청년회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호텔아리나, 가정의 달 어르신 효 잔치
밀양시는 삼문동에 있는 호텔아리나에서 5월 가정의 달 관내 어르신 64명을 모시고 제3회 밀양지역 어르신 초청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어르신 초청행사는 밀양 출신 이수창 회장의 고향을 아끼는 마음에서 어르신들을 호텔로 모셔 사우나와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2020년 개장한 호텔아리나는 지상 9층, 스위트룸을 포함해 78개 객실과 전망대(루프톱)를 갖춘 4성급 호텔이다.
이수창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호텔아리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산내면 청년회와 호텔아리나 회장님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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